혜은이가 남매들과 함께 45년 단골 미용실을 방문했다. 여주 도자기 축제에 초청을 받은 남매들은 꽃단장을 위해 혜은이의 45년 단골 미용실을 방문했다. 혜은이는 자신의 시그니처 헤어스타일 ‘바람머리’ 커트를 탄생시킨 창시자와 재회해 이목을 끌었다. 혜은이 단골 미용실 원장은 하춘화, 김연자, 김수희, 김지애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담당했던 인물이다. 원장의 손을 거친 가수들이 잇따라 성공했다고 밝혀지자 남매들은 감탄을 쏟아내며 그에 얽힌 이야기에 관심을 보였다. 혜은이의 두 차례 결혼식 스타일링을 맡았을 정도로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원장은 “남자 보는 눈이 없다.”라는 돌직구 발언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거침없는 폭로와 함께 과거사가 언급되자 혜은이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속 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팬클럽의 단식 시위로까지 번졌던 과거의 사건부터 최근까지 혜은이를 괴롭혔던 금전적인 피해들이 공개 됐고 남매들은 미처 몰랐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하며 위로와 격려 오늘은 남부를 중심으로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중북부 곳곳은 낮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오늘 비예보가 들어있는 곳이 있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