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방송인 우혜림이 원더걸스 멤버인 소희, 선예, 유빈과 함께했다. 9일 우혜림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우혜림은 깔끔한 업스타일 헤어 스타일링에 산뜻한 연보랏빛 상의를 입어 자신만의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날 우혜림은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멤버들을 만나러 간다고 예고한 후 이윽고 사진을 올렸다. 화질보다 추억 한 장을 그대로 간직한 듯한 폴라로이드 사진 속 세기를 뒤집어 놨던 원더걸스 멤버들이 모습이 그대로였다. 소희, 선예, 유빈은 여전했다. 우혜림은 "가위바위보 해서 이긴 사람이 가져가기로 했는데 그건 바로 선예 언니"라며 사진의 주인은 선예가 됐음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오래된 걸그룹들 서로 안 만나는 거 슬프던데 이렇게 만나서 좋아 보인다", "너무 예쁘다", "멤버들 만나는 길이 설레다니, 얼마나 좋았던 추억이었을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혜림은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2020년 결혼,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미 사업권을 가지고 있는 지하공간을 이용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을 신용산역, 용산역과 연결해 조합원분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개발하겠습니다."(HDC 현대산업개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