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21에서 짝퉁시계 6키로쯤 떨어진 나이트바자로 이동.3인에 백바트 지불했다.이 곳.뭐랄까 덥고 습하고 비좁지만 다낭의 한시장보단 백만배 쾌적했던 곳.더운건 어쩔 수 없는거고 깔끔하다.그리고 짝퉁시계 이곳 나이트바자가 좋은 점 2.호객행위가 거의 없다.아예없는건 아니지만 거의 없는 수준!나는 짝퉁시계를 재미삼아 사보기로 했다.수많은 명품시계가 말그대로 널부러져 있음.파텍필립발견.이곳은 짝퉁시계 퀄리티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하이퀄리티 2천바트, 대략 85,000원 로우퀄리티 600바트, 대략 25,000원쯤 하는듯.위 사진의 파텍필립은 오른 쪽이 하이퀄리티다.이 롤렉스는 짝퉁시계 모두 육백바트짜리 저렴라인.명품백도 파는데 롯데면세 택 까지 흉내내고 있다.웃김.나는 2만원에 파텍필립 획득.뒷면도 스켈레톤이 아닌 그야말로 장난감수준이지만 사고나니 재밌다.그리고 티셔츠도 짝퉁시계 하나 구입!100프로 코튼이고 얇아 마지막날 입기 좋을 듯!걷다 발견한 대형 쇼핑몰에서 수박스무디도 주문했다.​80바트로 3300원정도.알고보니 센트럴파타야라는 거대한 쇼핑몰의 푸드코트였는데, 모두 짝퉁시계 카드에 현금을 충전해서 음식을 주문해야 하는 불편한 시스템.그래도 맛은 매우 훌륭했다.케밥도 파는데 가격이 무척 혜자로와서 하마터면 사먹을 뻔.마지막으로 여행의 짝퉁시계 진짜 기념품, 냉장고 자석까지 구입완료.2개에 100바트.​4300원에 2개.편의점에서 직장동료들과 누텔라비스켓도 사서 먹어준다.무척 달고 맛있었다.​이렇게 파타야의 쇼핑까지 끝이나고.이제 저녁식사만 하고 하루 짝퉁시계 자고나면 한국으로 출발하는 날이 다가온다.​여행은 재밌지만 토끼같은 와이프와 아기공룡같은 딸이 그립다. 같이 오면 재밌었을듯!519/106 หมู่ที่ 10 Bang Lamung District, 짝퉁시계 Chon Buri 20150 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