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윤정이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포상 휴가를 떠난 가운데 도둑을 만났다. 1일 고윤정은 개인 계정에 "도둑"이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사람들의 물건을 가져간 동물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고윤정은 동물들을 '도둑'이라 칭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언슬전'에 출연한 정준원, 신시아, 한예지, 이봉련은 작품 종영을 기념해 마련된 포상 휴가 형식의 팀워크 여행을 즐기기 위해 지난달 26일 발리로 떠났다. 고윤정과 강유석은 일정상 후발대로 포상 휴가 일정에 참여하게 됐다. 고윤정은 5월 30일, 강유석은 같은 달 29일 출국해 발리로 향했다. 한편 최근 종영한 '언슬전'은 평균 8.1%, 최고 9.2%(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전국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등은 한명인데, 우승을 2명으로 인정해준 육상 대회가 나왔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고등학교 육상 대회에서 나온 광경인데요, 트랜스젠더가 출전해 우승했기 때문입니다. 이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