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21일(현지시간) 방영된 미국 NBC 인기 TV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했다. 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작년 11월 이후 6개월 만에 재출연한 진은 진행자 지미 팰런과 역할을 바꿔 즉석에서 쇼를 진행하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진은 팰런이 첫 솔로 팬 콘서트 투어에 관해 묻자 "노래 실력을 기대하셔도 좋지만, 가까이서 보는 제 얼굴을 가장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해 호응을 얻었다. 그는 신보 '에코'(Echo)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 무대도 선보였다. 진의 팬 콘서트 투어는 다음 달 28∼29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총 9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박성민의 정치 포커스] 김문수·이준석 동시 상승세… 오늘 밤 TV토론 최대 분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