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최근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임시주택에 입주한 세대 전원에게 부속 창고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도는 신개념 이재민임시주택인 경북형 모듈러주택을 공급(안동 18, 의성 42, 청송 20, 영양.
이곳에는 모듈러주택18동이 설치됐으며 1동당 30㎡로 현관, 욕실, 침실, 발코니로 구성됐다.
보금자리를 잃고 대피소 등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이 3천 명을 넘는데, 안동에서는 처음으로임시주택입주가 시작됐습니다.
경상북도와 산불 피해 시군은 다음 달 말까지임시주택준비를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위한임시주택설치가 한창인 가운데 안동에서 모듈러주택입주가 시작됐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불 이재민을 위한임시주택은 다음 달 설치 완료를 목표로 총 2천692동을 설치할 예정인 가운데 도는 모듈러주택(211동)을, 5개 시·군은임시조립주택설치를.
매입해 수해민 주거 지원에 대응했다.
기본 거주 기간은 1년이지만 연장할 수 있어, 2023년에 입주한 이들은 올해 7월까지임시주택에서 지낼 수 있다.
충주시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 담당자는 "2020년에 설치했던 조립주택은 입주자들이 퇴거한 뒤 이재민 우선.
김주수 의성군수가 23일임시주택에 입주한 산불 이재민 가구를 직접 찾아 안부를 묻고 위로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산불 피해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임시주택설치와 입주 지원을 본격화하며, 재난 이후 회복 국면에 속도를 내고.
경북 의성군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마련한임시주택에 첫 입주가 시작됐다.
군은 현재까지 총 30동의임시주택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5월 중에는 전체 241동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왼쪽)와 박형진 문화관광.
잃은 이재민에게 의성군이 제공하는임시주택이다.
창길리에는임시주택으로 컨테이너하우스 6동이 설치됐다.
27㎡ 크기의임시주택은 깔끔하게 입주 청소가 된 상태였다.
전기와 수도, 냉·난방 시설과 함께 가스레인지와 세탁기, TV 등 기본적인 생활 가전 제품도.
[리포트] 지난달 의성에서 넘어온 산불로, 이재민 26명이 발생한 안동의 한 마을.
한 주민이 내놓은 마늘밭에,임시조립식주택19동이 들어섰습니다.
30제곱미터 크기에 방과 주방, 화장실 등이 갖춰졌습니다.
이재민들은 한 달 넘게 이어진 대피소.
청송 20동, 영양 41동, 영덕 90동 등 총 211동이 공급된다.
경상북도와 산불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은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임시주택총 2679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중 조립식주택이 2468동, 모듈러주택은 211동이다.
도는 이달 말까지 수요의 44%에 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