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자 열차 안은 그야말로

이 나자 열차 안은 그야말로

test 0 13 06.08 18:35

<앵커> 불이 나자 열차 안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승객수백 명이 어두운 터널을 따라 대피하는 과정에서 아찔한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앵커] 하마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이번 방화 사고는, 신속하게, 서로 도우며 움직인 기관사와승객들의 대처로 큰 인명 피해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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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씨 제공 31일 오전 지하철 5호선 화재 당시 지하철 내부에 일시적으로 갇힌승객들은 우왕좌왕 할 수밖에 없었다.


이날 A씨는 이데일리에 “연기가 나고 지하철이 멈춰서승객들이 자체적으로 문을 열었다”라며.


[앵커] 이동 중이던 열차 안에서 불이 난 만큼 하마터면 큰 인명 피해로 번질 뻔했습니다.


다행히 기관사와승객들이 초기 진화에 나서고 성숙한 대처를 보이면서 현장은 빠르게 정리됐습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 소재 객실도 화재 진압에 도움을 줬습니다.


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여의나루역 구간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승객들이 선로를 통해 대피하고 있다.


▲ 서울경찰청 서울 지하철 역사 내에서승객들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외국인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등은 성폭력처벌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40대 외국인 남성 A 씨를 입건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 오후 5시쯤 서울.


소방대원들이 31일 방화 범죄가 발생한 서울 지하철 5호선 객차에 들어가 화재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60대 남성이 이날 불을 질러승객400여명이 대피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영등포소방서 제공 2003년 192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구 지하철.


미국에서 한 비행기 승무원이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승무원은승객들에게 부부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결혼 생활 조언을 적어달라고 부탁했고,승객들은 기내에서 메모지와 냅킨 등에 진심 어린.


31일 오전 8시 47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사이 지하철에서 방화 추정 화재가 발생해승객들이 대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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